윌링앤딜링 현대미술 강연시리즈 13

미술현장의 실제

개요

○ 일정 : 2022년 12월 1일 ~ 12월 29일 19:00~20:30 매주 목요일 총 5회
○ 장소 : 현장 / ZOOM (현장 수업은 선착순 마감)

수강신청

○ 수강료 : 250,000원 (개별 강연 각 55,000원)
○ 신청마감 : 2022년 11월 28일 (신청 링크 등록 후 개별 연락 드립니다.)
* 본 프로그램은 윌링앤딜링 펀드레이징의 일환이며, 수익금은 갤러리 운영에 사용됩니다.

강연 소개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현대미술 강연 시리즈 <미술현장의 실제>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강연 시리즈는 큐레이팅, 비평, 언론, 연구, 공간운영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 중인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신의 분야에 특화된 방법론과 철학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미술애호가, 미술 종사자, 학생 등 시각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구체적인 활동 영역에서의 방법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현대미술의 전문적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강연 내용

1. 큐레이터의 글쓰기  12월 1일 (목)

(현시원 시청각 대표)

전시 큐레이터이자 전시를 연구하는 비평가로서의 글쓰기 경험의 사례와 이론적 접근에 대해 나눈다. 미술 작품과 전시 혹은 작가에 대한 비평가와 큐레이터로서의 글쓰기, 글읽고 편집하기의 다양한 방법론을 살펴본다.

현시원은 큐레이터로서 미술에 관한 글을 쓰고 전시에 관해 연구하며 근래에 전시의 도면에 관한 박사 논문을 썼다. 한겨레 신문사 디자인 담당 기자, 독립 큐레이터로 일하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7-6번지 한옥에 전시 공간 ‘시청각’을 개관 및 운영했다. 2020년 4월 오피스 형태의 전시 공간 ‘시청각 랩’을 열어 연구 기반의 전시, 디지털 기반의 전시 '추상 캐비닛' 등을 기획했다. 저서로 『1:1 다이어그램』(워크룸프레스, 2018), 『아무것도 손에 들지 않고 말하기』(미디어버스, 2017), 『사물 유람』(현실문화, 2014) 등이 있으며 계간 「시청각」을 발행한다.

2. 미술과 전문기자의 눈  12월 8일 (목)

(조상인 서울경제 미술전문 기자)

미술계의 이슈에 대한 선정과 취재 등의 과정과 더불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방법론을 들어본다.

조상인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서울대 미술경영 석사를 졸업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서울경제 문화부에서 일하며 미술계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과 분석을 이어온 미술전문기자다. 동국대 출강을 비롯해 한예종,포스텍 등에서 특강했다. 문화재청,예술경영지원센터,한국화랑협회 등의 다양한 기관의 의뢰로 교육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했다. 대표저서로 <살아남은 그림들>이 있다.

3. 미술산업과 미팅룸: 미술의 현황을 연구하다  12월 15일 (목) 

(이경민 미팅룸 미술시장 연구팀 디렉터)

큐레이팅, 작품보존, 아카이빙, 미술시장 등 미술 관련 전문 연구 그룹인 미팅룸의 설립 취지부터, 진행해온 기획과 연구, 출판, 강의 등의 활동을 소개한다. 아울러 미술산업과 그 가치사슬을 알아보고, 미팅룸의 활동을 미술산업의 측면에서 살핀다.

이경민은 갤러리현대 기획팀 매니저와 월간미술 기자를 거쳐 현재 미팅룸의 미술시장연구팀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미술시장과 미술산업 주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다양한 매체와 기관에 글을 기고하고 강의한다. 공저로 『셰어 미: 공유하는 미술, 반응하는 플랫폼』(2019)과 『셰어 미: 재난 이후의 미술, 미래를 상상하기』(2021)가 있다.

4. 전시 기획의 과정과 실행  12월 22일 (목) 

(김성우 Primary Practice 대표)

매체로서의 전시와 그것이 기획되기까지의 환경과 조건, 절차와 과정, 그리고 실행에 대해 살펴본다.

김성우는 아마도예술공간의 책임큐레이터로서 공간의 운영 및 전시를 기획/총괄하였으며, 2018 광주비엔날레 공동 큐레이터, 2020 부산비엔날레 큐레이토리얼 어드바이저를 역임하였다. 특정 예술 공간 및 제도에 속한 상태에서 전시를 기획하는 동시에 독립적인 창작 주체로서 외부 기관과 협력하여 다수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현재 제도적, 혹은 주도적 경향성으로부터 빗겨난, 일종의 배설이 가능한 공간으로서 기능하는 Primary Practice를 운영 중이다.

5. 비영리재단의 전시운영 및 미션  12월 29일 (목) 

(오세원 씨알콜렉티브 디렉터/ 재단법인 일심 이사장)
한국미술계의 중심이 시장으로 옮겨간 이 시대에 비영리 기관으로서 미술 공간의 설립 취지와 역할,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술계에서의 활동 방향과 전망 등을 들어본다.

오세원은 현재 유기농 농부로서 재단법인 일심의 이사장 및 씨알콜렉티브를 운영하면서 옥상정원 및 교외학교 프로그램과 함께 공모를 통한 신진작가 전시지원부터 중진 이상의 작가들의 부스팅 및 전시형식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들과 해마다 당면 과제를 설정하고 다양한 예술적 실천으로 문제제기한다. 1999년 공익법인 영은미술관 레지던시 팀장으로 활동을 시작,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미술관 및 복합문화공간에서 전시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