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 48-1 Jahamunro (Changseong-dong 98-19), Jongro-gu, Seoul, Korea 

wednesday - Sunday, 12 - 7pm

Closed on every Monday, Tuesday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48-1

(창성동 98-19) 2층

수 - 일 12:00-7:00pm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관

T / F +82 2 797 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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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PT & Critic​

윤병주 <화성>

 

3rd PT & Critic

Yoon Byoungjoo <Exploration of Hwaseong>

2014. 2. 7 Fri ~ 2014. 2. 28 Fri

Opening Reception 2014. 2. 7 Fri 6pm

PT & Critic 2014. 2. 21 Fri 6pm

패널_강석호

전시특징

윤병주 작가의 ‘Exploration of Hwaseong’은 경기도 화성지역을 탐구하고 기록하고 그 장소를 기념화 하는 작업이다. 작가는 현재 도시개발이 진행중인 경기도의 화성[Hwaseong,華城]과 인류의 새로운 생존지역으로 예상되는 우주의 화성[Mars,火星]의 동음이의어로부터 이번 작업을 착안하였다. 작가의 화성탐사 풍경은 경기도의 화성[Hwaseong,華城]을 탐사한 이미지를 보고 우주의 화성[Mars,火星]을 떠올리게 하며, 사진매체가 가지고 있는 재현의 경계를 보여준다.

사진 작업 <Hwaseong> 및 <The commemoration>은 인류가 밟아보지 못한 화성[Mars,火星]에서의 풍경을 드러내며 피규어(figure)를 마치 우주인처럼 등장시켜 사진으로 기록하기도 한다. 이것은 인류가 최초로 달(moon)에 착륙했던 장면을 떠올리게 만듦으로써 기념비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두 개의 ‘화성’은 사진을 통하여 그 장소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유발하게 되며 지구의 화성[Hwaseong,華城]은 우주의 화성[Mars,火星]탐사와 결부된다.

나아가 작가는 마치 본격적인 탐사작업에 돌입하듯 RC(Remote Control) car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공사가 진행중인 경기도 화성[Hwaseong,華城] 지역을 탐사 영상으로 기록한다. 영상작품 <Rover Mission>은 실제 NASA에서 우주의 화성을 탐사하는 방법(Mars Exploration Rover mission)을 일부 차용하거나 비슷하게 흉내 낸 것이다. 화면을 통하여 전송되는 이미지와 실제 우주탐사선과의 교신에서 발취된 무전 사운드는 이러한 차용의 묘미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작가는 설치작품<The Collection>을 통해 화성[Hwaseong,華 城]에서 채집한 오브제와 해당 오브제에 대한 분석자료를 수집, 탐구하여 이를 박물관류에서의 전시형태로 설치함으로써 설치미술과 박제된 자료수집 형태 사이의 미묘한 경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시각 효과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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