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 48-1 Jahamunro (Changseong-dong 98-19), Jongro-gu, Seoul, Korea 

wednesday - Sunday, 12 - 7pm

Closed on every Monday, Tuesday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48-1

(창성동 98-19) 2층

수 - 일 12:00-7:00pm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관

T / F +82 2 797 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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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림
Junglim Han

한정림 <잠에 숨겨진>
Junglim Han <hidden in slumber>

2015. 3. 4 Wed ~ 2015. 3. 24 Tue

Opening Reception 2015. 3. 4 Wed 6pm

Artist Talk 2015. 3. 4 Wed 4pm

​전시소개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다루는 한정림 작가의 개인전 <hidden in slumber>가 진행된다. 꿈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해 온 한정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꿈을 표현한 신작을 선보인다. 한정림 작가는 인간-사물, 인간-환경 등 쌍방향간 파생된 자연스러운 풍경과 소소한 아름다움을 표현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사용했거나 수집해 온 오브제들을 배열, 변형하고 혹은 직접 그리거나 사진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가 갖는 모호함은 허무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작가는 우연과 필연에 의해 선택된 단편들의 목록을 시각화한다. 이번 전시의 주된 소재인 수면 도중 경험하게 되는 작가의 꿈은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결핍을 메워주는 매개체이며, 동시에 작업의 소재가 된다. 작가는 자신이 꾸었던 꿈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꿈과 현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작가는 일상에서 얻은 소소한 재료들로 반복적인 패턴을 만들거나 재구성하여 멜랑콜리한 스토리를 꾸며감으로써 모든 것은 꿈과 같이 아름답지만 결국 허무만이 남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시에 다양하게 시각화 된 꿈의 단편들을 제공하고, 관객 스스로 이러한 단편들을 엮어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구성하도록 유도한다.

꿈은 무의식의 상태로 생겨나고 때론 이상적이기도,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허구라는 프레임 안에서 드러난다. 

- 작가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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