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작전에서 세번째 아트페어형 행사인 2019년도 SOLO SHOW가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PAP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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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5개의 갤러리 (가나아트, 갤러리2,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갤러리조선, 갤러리플래닛, Baik Art, Whistle, 원룸, 이외의조합, 학고재, 조현화랑, P21, 아트사이드갤러리, 이알디갤러리, 갤러리 신라)들이 참여하며, 경리단길에서 진행됩니다. 장소는 녹사평역에서 대로변으로 걸어가면 남산3호터널 방향으로 큰 길에 있는 기업은행 건물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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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간은 아직 임차인을 찾고 있는 비어있는 작은 건물을 섭외하였습니다. 이전에 외국인들이 경영하였던 바(bar)였는데, 한창 경리단길이 핫했을때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이들이, 특히 외국인들이 손님으로 들어차 있었던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의 경리단길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나고 있는 와중에,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 행사가 경리단길에 잠깐이나마 생기를 주는 작은 역할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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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4시 오프닝이 시작되며 20일까지 매일 1시에 문을 여는 이 행사에 많이 구경와 주세요. 19일까지는 저녁 8시까지, 마지막날인 20일에는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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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은 엄유정 작가의 드로잉들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자료는 공신 인스타그램을 방문해주세요. 팔로우하시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