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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앤딜링 현대미술 강연시리즈 16

​창작자의 방법론(3)

개요

○ 일정 : 2023년 7월 20일 ~ 8월 17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8시 30분 총 4회

○ 강연자 : 서동욱(서양화), 이정형(아워레이보), 김민(동아일보 미술기자), 정용국(동양화), 안소연(비평가)
○ 장소 : ZOOM 00명 선착순

수강신청

○ 수강료 : 5회 270,000원 (개별 강연 신청시 각 60,000원)
○ 신청마감 : 2023년 7월 18일 (신청 링크 등록 후 개별 연락 드립니다.)

강연소개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현대미술강연 시리즈 <창작자의 방법론(3)>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강연 시리즈는 작가, 전문기자, 공간연출가, 평론가 등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 중인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신의 분야에 특화된 방법론과 철학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미술애호가, 미술 종사자, 학생 등 시각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전문적 활동 영역에서의 방법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현대미술의 전문적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강연 내용 및 강연자 소개

▣ 1강 - 유화 방법론 (서동욱 회화 작가) 7월 20일 (목) 7pm~8:30pm

유화를 다루는 서양화가가 들려주는 재료와 기법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다. 특히 영화와 작가의 상상이 결합된 인물 중심의 회화를 그려내는 서동욱 작가의 내러티브 중심의 연출로 화면을 구축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작가의 방법론을 함께 들어본다.

서동욱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Paris-Cergy 국립 고등미술학교 졸업, <그늘은 회색보다 더 창백하다(2022)> 상업화랑, <분위기(2019)> Nobless collection, <분위기(2017)> One and J gallery, <야행(2015)> 갤러리 소소 등 다수 개인전 및 <Acquainted with the Night(2023)> Frieze No.9 Cork Street런던, Taipei, <예술, 시대의 각인 : 대안공간 루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2019)> 대안공간 루프, <Art Los angeles contemporary(2018)> LA convention center, <Vernacular glance(2019)>, Hong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 등 다수의 그룹전 참여

▣ 2강 - 전시 연출과 기업 협업 (이정형 아워레이보 디렉터) 7월 27일 (목) 7pm~8:30pm

다양한 프로젝트, 전시 기관, 기업 등과 협업하여 전시 연출 구현을 진행하고 있는 아워레이보의 활동과 철학 등을 들어본다.

OUR LABOUR는 순수미술과 디자인, 플라워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인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미술관이나 갤러리 등 미술 기반의 전시 공간 디자인부터 기업의 아트 프로젝트 기획, 실현을 아우른다. .제18회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2023년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개관전, 수원시립미술관 2인전 [OUR SET: 아워레이보 X 권오상](2022), 울산시립미술관 [OBJECT UNIVERSE](2022), 리움미술관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2021) 등의 전시 연출 및 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 코오롱 래코드, 포도뮤지엄, 현대카드 스토리지 등의 기업 협업을 진행했다.

▣ 3강 - 기자의 예술 바라보기와 글쓰기 (김민 동아일보 문화부기자) 8월 3일 (목) 7pm~8:30pm

미술 전문 기자의 활동, 예술을 바라보는 눈, 그리고 이에 대한 글쓰기를 실천하는 매체의 특징과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민 기자는 서울대학교 미술사 석사 수료,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기자 활동과 더불어 독립기획자와 평론 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예술가의 이야기를 따로 모아 온라인 뉴스레터 '영감 한 스푼'으로 전하고 있다.

▣ 4강 - 동양화 방법론 (정용국 동양화 작가) 8월 10일 (목) 7pm~8:30pm

움직이는 풍경의 순간을 붓과 먹으로 절묘하게 표현해내는 정용국 작가의 동양화의 정신과 산수화를 구현하는 특징, 재료, 기법, 표현 등에 대한 작가 특유의 태도와 방법론을 들어본다.

정용국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학부 및 석사 졸업, <피_막(2020)>, 상업화랑, <첫 번째 사람(2018)>, 상업화랑, <하얗게 불타는, 검게 그을린 그리고 빛나는(2018>, 이브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 및 <온전히 바라본다>, 아트사이드, <한국화, 新-와유기(2019)>, 대전시립미술관, <영남문화의 원류를 찾아서-가야(2019)>, 김해, 신세계갤러리, 대구, <그대 없는 그대 곁에(2019)>, 갤러리H, 대구, <나의, 국가, Arbeit Macht Frei(2018)>, 탈영역우정국 등 다수의 그룹전 참여

▣ 5강 - 시각예술 평론 (안소연 비평가) 8월 17일 (목) 7pm~8:30pm

미술 비평에 있어서 글쓰기의 다양하고 세부적인 특징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 및 인터뷰 방식 등 비평적 글쓰기와 말하기를 위한 연구 과정과 방법론을 소개한다.

안소연 비평가는 홍익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 예술학과 석사 졸업 후 미술비평 박사과정을 수료, 미술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미술의 현장에서 언어를 통한 이미지 사유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해왔으며, 최근에는 비평의 언어와 글쓰기의 행위를 통해 예술적 삶의 가치와 실천의 방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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