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앤딜링 x 타장르기관

타장르 협업 유통 프로젝트 Who With What

2025. 7. 29 ~ 10. 31

 

본 프로젝트 WWW(Who With What)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성장기 기초예술 기업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비정기적 유통 행사입니다.

 

 

▣ 특징

⭘ 윌링앤딜링 아트컨설팅은 한국 시각예술의 연구와 전시·유통을 병행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미용, 가구, 디자인 등 생활문화 산업과의 유연한 협업을 통해 작품이 전시장의 경계를 넘어 일상 공간에 스며드는 ‘확장된 연출’을 추진합니다. 이는 불안정한 기존 미술시장 구조를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유통망 구축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더 많은 정보 :

phone 010-3125-7893

email willingndealing02@gmail.com

instagram @space_willingndealing

willingndealing.org

 

 

⭘ 본 사업은 ‘전문 전시 공간 안에서의 전시’라는 전통적 형식을 벗어나, 타 분야 (미용, 가구, 디자인 등) 공간과의 협업을 통한 공간 연출을 창출하고, 본래의 맥락 속에서 자연스러운 미술품 판매 형식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전시 사업과 차별됩니다.

 

cf. 일반 현대미술 전시 형식:

기획자가 설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정 전시 공간 안에 작품을 구성한다. 주제의 동시대성을 부각하려는 목적이 명확하며, 전시 서문(텍스트)이 생산되고, 비평적 피드백과 전시 평가가 이루어진다. 관객·컬렉터의 방문 규모와 반응을 주요 성과 지표로 삼으며, 이는 작가에게 중요한 전시 이력으로 축적된다.

 

⭘ Who With What(WWW)은 ‘누가, 무엇을, 누구와 함께’라는 열린 구조를 통해 새로운 협업 관계와 실행 가능성을 계속 확장하려는 철학적 지향을 담은 프로젝트입니다.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모듈적 형상을 이루는 WWW라는 프로젝트명은 관계 맺기와 통합적 생성이라는 메시지를 시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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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30일 엘가든에서의 공간 협업을 시작으로 총 9차례에 걸쳐 각 공간과의 협업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윌링앤딜링(@space_willingndealing) 및 참여 기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 행사의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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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비주얼 소개

윌링앤딜링에서 진행하는 타장르 협업 유통 프로젝트의 키비주얼은 타장르와의 협업을 나타내기 위해 같은 서체이지만 다른 스타일을 각각 'W'와 'ho, ith, hat'에 적용하여 구분합니다.

또 WWW로 연결한 타이틀은 타장르와 협업을 연상시키는 시각 장치로 역할합니다.

(디자인 : 리모트 studio-remot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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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기관

엘가든, MK2, 팩토리 에디션은 공예, 디자인, 가구, 헤어·메이크업 등 시각미술 외의 라이프스타일/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취향 지향적 일반 고객과 각 분야 전문가가 동시에 유입·거래하는 ‘선별된 수요 집적지’입니다. 이들 공간은 전시, 쇼룸, 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등 다층적 포맷을 운용함으로써 확장형 홍보·마케팅 레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참여 공간을 점차 다변화하고 프로그램의 연속성(Serial Programming)과 확장성(Scalable Network)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공간 대여비, 판매 수익 배분, 공동 프로모션 비용 구조 등 상호 이익을 창출할 지속 가능한 재무·운영 모델을 설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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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권혜성, 김혜원, 남진우, 박노완, 서재웅, 손지형, 이세준, 장성은, 정현두, 윤가림, 이승찬 등 10명 내외

 

▣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